알림이 울린 건 오전 여섯 시 십칠 분이었다.
삼장은 사무실 접이식 의자에서 자고 있다가 핸드폰 진동 소리에 목을 비틀며 눈을 떴다. 입안이 편의점 삼각김밥 냄새였다. 천장이 흰색이었다. 을지로 골목에서 돌아온 게 새벽 세 시였으니 잠을 세 시간 남짓 잔 셈이었다.
카카오톡 알림이 세 개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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