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는 이메일로 왔다.
발신자는 한강그룹 전략실 부사장 한태준이었고, 수신자는 박재민 대리였다. 참조란은 비어 있었다. 제목은 '주말 라운딩 관련'이었다. 본문은 짧았다. 이번 주 토요일 오전 아홉 시에 경기도 소재 민간 골프장에서 라운딩이 있는데 일정이 괜찮으면 함께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다. 외부 투자자 두 분도 참석한다는 말이 마지막 줄에 붙어 있었다.
재민은 이메일을 두 번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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