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6: Hwang Calls from Above Ground

세 번째 통로는 천장이 낮았다. 뚱보 최가 계속 고개를 숙이고 걸었다. 목이 굳는 자세였다. 그는 불평하지 않았다.

리팔이 앞장섰다. 헤드랜턴 빛이 통로 바닥을 쓸었다. 명문은 이 구간에서도 이어졌다. 밀도가 달랐다. 제이 챔버보다 간격이 넓었다. 기호 하나하나가 더 크게 새겨져 있었다. 깊이도 달랐다. 리팔이 손끝으로 홈을 따라가봤다. 석재가 다른 층이었다. 더 단단했다.

서윤이 걸으면서 기록했다. 멈추지 않았다. 손전등을 한 손에 들고 다른 손으로 볼펜을 움직였다. 내용은 적지 않았다. 기호의 위치, 간격, 패턴. 좌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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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6: Hwang Calls from Above Ground — 도굴꾼의 심장 | GenNo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