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아침, 윤재는 일찍 일어났다.
이유는 없었다. 그냥 눈이 떠졌다. 세탁소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시간이었다. 도시가 아직 완전히 깨지 않은 시간. 안개가 창문 유리에 달라붙어 밖이 잘 보이지 않았다.
윤재는 이불을 걷어내지 않은 채 한참 천장을 바라보다가, 일어나서 카메라 가방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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