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었다.
진우가 도착했을 때 다른 직원들은 이미 퇴근한 뒤였다. 책상 위에 반납되지 않은 파일 바인더들이 쌓여 있었고, 그 사이로 형광등 빛이 낡은 리놀륨 바닥에 번들거렸다. 진우는 외투를 걸지 않은 채로 자기 자리에 앉아 공책을 꺼냈다.
처음 몇 줄은 쉽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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