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현까지의 관도는 임철이 기억하는 것보다 좁았다.
열흘 전 왔던 길이었다. 그때는 혼자였고, 발밑의 흙이 건조했다. 지금은 무송이 두 걸음 뒤에 있었고, 밤사이 내린 비로 관도 가장자리가 물을 먹고 있었다. 발자국이 남았다. 임철은 그것을 의식하면서 걸었다.
계현까지는 이틀이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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