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속 서류는 이틀 후에 도착했다.
법무팀장이 직접 가져왔다. 서류 봉투를 책상 위에 내려놓는 방식이 조금 조심스러웠다. 마치 무거운 것을 다루듯이. 법무팀장은 서준이 집행인으로 지정되기 전까지 그에게 '서 실장님'이라고 불렀고, 지정된 후에도 여전히 '서 실장님'이라고 불렀다. 그 일관성이 오히려 무언가를 드러냈다.
"사인하실 서류는 다음 주까지 준비해드리겠습니다."
Create a free account to unlock all chapters. It only takes a few seconds.
Sign In FreeCreate your own AI-powered novel for free
Get Started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