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이 지났다.
편지는 셔츠 안쪽 주머니에 있었다. 자다가 몸을 뒤척일 때마다 종이가 가슴 위를 눌렀다. 하준은 그 무게에 익숙해졌다. 날짜를 다시 읽었다. 장소를 다시 읽었다. 준비물 목록은 짧았고, 그가 가진 것들과는 대부분 무관했다.
천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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