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3: Ambush in the Taihang Passes — The Ghost Army Is Born

이틀이 지났다.

금작진은 마을 북쪽 언덕 위에 서서 태항산(太行山)의 능선을 바라보았다. 능선은 겹겹이 쌓인 칼날처럼 서쪽으로 이어졌다. 산이 있었다. 골짜기가 있었다. 협곡이 있었다. 청산리의 지형과 다르면서도 같았다. 산은 어디서나 산이었다. 적을 가두는 방법을 아는 자에게 산은 언제나 아군이었다.

그는 지형을 읽었다. 발로 읽고, 눈으로 읽고, 바람이 협곡을 빠져나오는 소리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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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Ambush in the Taihang Passes — The Ghost Army Is Born — 청산리의 봉황, 삼국을 날다 | GenNo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