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종이 한 번 울렸다.
한결은 이미 깨어 있었다. 창으로 들어오는 빛이 아직 어슴푸레했다. 그는 누운 채로 천장을 보았다. 나무 결이 어제와 같은 자리에 있었다.
일어나 세수를 했다. 마당 끝 수도에서 물을 받았다. 물이 차가웠다. 손을 씻고 얼굴을 씻고 물기를 소매로 닦았다. 아이 둘이 저쪽에서 물을 길어 갔다. 한결은 그쪽을 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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