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오전 아홉시 사십분, 최원식 팀장이 사무실 유리문 안으로 들어오면서 말했다.
"오늘 본사 감사 들어옵니다. 컴플라이언스 쪽에서. 오전 중으로 온다고 했으니까 각자 자기 파일 정리하세요."
그 말을 하는 동안 최원식의 눈은 새로이 쪽으로 향하지 않았다. 그러나 향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정보였다. 새로이는 컵을 들어 커피를 마셨다. 노트는 이미 서랍 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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