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이소연, 스물넷.
원장의 호출은 쪽지로 왔다.
박하은이 아침 수련 중간에 들고 왔다. 반으로 접힌 종이였다. 이소연은 동작을 멈추지 않고 손만 뻗어 받았다. 펼쳤다. 수련 후 원장실로 오라고 적혀 있었다. 글씨는 원장의 것이었다. 세로 방향으로 눌러 쓴 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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