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평소와 같이 시작되었다.
소용녀는 묘시(卯時)에 눈을 떴다. 고묘파의 지하 석실은 계절에 관계없이 온도가 일정했다. 그날 아침의 온도도 다르지 않았다. 차가웠다. 항상 그러했던 것처럼.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기상 후의 순서는 정해져 있었다. 내공 운기, 규율 암송, 조식 준비. 소용녀는 그 순서대로 움직였다. 내공을 운기할 때 단전에서 기가 흐트러지는 것을 느꼈다. 다시 잡았다. 두 번째 시도에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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