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가 시작된 것은 언제인지 알 수 없었다.
길이 사라진 것도 모르는 새였다. 어느 순간 발밑에 흙이 없었고 모래가 있었다. 모래가 어느 순간 흙이 되는 것처럼 흙이 어느 순간 모래가 되어 있었다. 그 경계가 어디였는지 팔계는 기억할 수 없었다. 어쩌면 경계 같은 것은 없었는지도 몰랐다—그냥 세상이 조금씩 달라진 것인지도.
사흘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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