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은 예상보다 컸다.
서울 동네 재래시장 절반 정도 되는 크기였다. 가운데에 우물이 하나 있었고, 그 주변으로 좌판들이 들어서 있었다. 채소, 생선, 조잡하게 만든 농기구. 사람들은 아직 눈이 덜 뜬 것처럼 움직였다. 아침 장이었다.
태식은 광장 가장자리에서 잠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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