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이틀 후.
궤도 정거장의 밤은 지구의 밤과 달랐다. 지구의 밤은 해가 지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것이었다—빛이 물러나는 것, 어둠이 채우는 것, 그 사이에 황혼이라는 유예가 있는 것. 그러나 여기서의 밤은 정거장이 지구의 그림자로 진입하는 것이었다. 빛과 어둠 사이에 경계선이 없었다. 한 순간 태양이 있었고, 다음 순간 아무것도 없었다. 이도는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황혼은 인간이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는 창문 없는 방에서 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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