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3: Sha Wujing Speaks—One Sentence, Unwitnessed

짐이 무거웠다.

무겁다는 것을 사승은 알고 있었다. 알고 있으면서도 무겁다고 생각하지 않으려 했다. 무겁다고 생각하는 순간 무게가 더해지는 것 같았다. 짐은 짐이었다. 짐을 지고 가는 것이 사승의 일이었다. 일이라고 생각하면 무게는 일의 일부가 되었다. 무게가 벌이 될 때만 무거웠다.

지금은 무거웠다.

Sign in to keep reading

Create a free account to unlock all chapters. It only takes a few seconds.

Sign In Free

Like this novel?

Create your own AI-powered novel for free

Get Started Free
Chapter 13: Sha Wujing Speaks—One Sentence, Unwitnessed — 고기 없는 길, 혹은 경전을 먹는 자들 | GenNo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