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은 꺼지지 않는다.
오근세가 이 공간에서 처음 알게 된 사실이 그것이었다. 천장에 박힌 형광등 두 개는 밤과 낮을 구분하지 않았다. 스위치가 없는 것인지, 스위치가 망가진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이 공간이 어둠을 허용하지 않도록 설계된 것인지. 4년이 지난 지금도 그것을 알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시간을 소리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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