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9일
오늘 아침 커피를 타는 동안 복도에서 발소리가 세 번 멈췄다. 내 방 앞에서. 정확히 내 방 앞에서. 처음 멈췄을 때는 넘어가려 했고, 두 번째 멈췄을 때는 우연이라고 생각했고, 세 번째 멈췄을 때는 커피를 다 마시고 나서 적어두기로 했다.
적어두기로 했으니 적는다. 오늘 발소리는 세 번 멈췄다. 신발 밑창이 얇은 사람이었다. 방한화가 아니었다. 여기서 방한화를 신지 않는 사람은 내부 직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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