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이 온 것은 사흘 뒤였다.
얇은 비단에 먹으로 쓴 초대장. 심부름꾼이 숙소 문 앞에 놓고 갔다. 봉투 겉면에 이름이 세 개 적혀 있었다. 유강, 관우, 장비. 세 이름의 글씨 크기가 모두 같았다. 서열을 표시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표시다.
발신인은 채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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