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 The Hospital Room That Didn't Wait

택시를 잡은 것은 편의점에서 세 블록 떨어진 큰길 모퉁이였다.

기훈은 손을 들었다. 차가 섰다. 그가 뒷문을 열고 탈 때까지 채 십 초도 걸리지 않았는데, 그 십 초 사이에 뭔가를 잊어버린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어디에 서 있었는지. 아니면 그냥, 방금 전까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림병원이요. 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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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The Hospital Room That Didn't Wait — 당첨금의 저주: 지폐로 쌓은 폐허 | GenNo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