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그친 것은 새벽이었다.
임충이 그것을 안 것은 빗소리가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라 귓속에서 계속 들리던 무언가가 멈췄기 때문이었다. 빗소리를 듣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다. 그 뒤에 있는 다른 소리를 듣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는 새벽에 눈을 뜨고 잠든 적이 없었으므로 일어났다.
Create a free account to unlock all chapters. It only takes a few seconds.
Sign In FreeCreate your own AI-powered novel for free
Get Started 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