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화요일 밤, 열 시 이십 분.
김씨가 트레이를 들고 서재 문 앞에 섰을 때, 안에서는 아무도 말하지 않고 있었다. 그것이 이상했다. 이 집에서 침묵은 보통 두 가지 종류였다. 가정이 만드는 침묵, 혹은 보옥이 혼자 만드는 침묵. 두 사람이 같은 방에 있을 때 이런 침묵은 없었다. 두 사람이 같은 방에 있을 때는 항상 무언가가 삐걱거렸다.
김씨가 조심스럽게 문을 밀었다.
Create a free account to unlock all chapters. It only takes a few seconds.
Sign In FreeCreate your own AI-powered novel for free
Get Started Free